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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시(볼펜글씨)
chaspen
2013. 2. 5. 01:05
위(魏) 문제(文帝)는 그의 아우인 동아왕(東阿王)을 매우 미워하였다.
문제(文帝)는 조조(曹操)의 맏아들 조(曹丕)로 조조가 생전에 셋째 아들
동아왕 조식(曹植)을 아낀 것에 질투가 심했다.
조조가 죽자 왕위를 세습한 조비(曹丕)는 그 동생을 불러 일곱 걸음 안에
시를 짓지 못하면 칙명을 어긴 이유로 처형하겠다고 하였는데,
이 때 지은 시가 칠보시(七步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