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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주(술을 권하며) 이백
chaspen
2015. 2. 27. 23:08
이백의 장진주(술을 권하며)를 노트에 필기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머리카락이 청사같이 검었으나
저녁에는 머리카락이 흰눈같이 되지 않났는가
인생이 뜻을 얻었다면 이제 마음껏 즐기자
그러나 뜻은 아직도 하늘에 걸려있다
언제나 권주가를 들으며
집도팔고 논도 팔아
즐기고도 남음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술 삼백잔의 권주가를 들을때가 오려나...
장진주 초서작품을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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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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