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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집에술익거든(김육)
chaspen
2018. 11. 11. 20:38
김육(1580~1658) 선조와 효종 때 벼슬을 하면서 효종2년에 영의정 까지
지내시던 분이시다
좋은 술 마시면서 친구를 생각하고
좋은 술 담그면서 친구를 생각하고
그런 친구를 만나면
백년간 아무걱정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며 친구를 청하고
그 친구가 불러주기를 고대하면서
함께 백년을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