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즈 영원불멸의 노래(볼펜글씨)

영국시인 워즈워즈의 시

유아기의 회상으로부터 영원불멸의 노래를

볼펜 손글씨로 올립니다

일명 초원의 빛으로 알려져 있는 시 입니다

11스탠자중 2스탠자를 필사하였습니다

풀밭과 작은 숲과 시냇물,

대지와 일상의 광경들이

천상의 빛으로 그리고 찬란함

그 꿈과 같은 신선함으로

치장이 되어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과거 그때와 같지 않다.

어느 쪽으로 돌아보던 지간에

낮이건 밤이건 간에 내가 보았던

그런 사물들은 나는 볼 수가 없다.

무지개는 왔다간다.

장미도 아름답다.

하늘이 발가벗겨져 있을 때,

달은 환희로 자기 주위를 돌아본다.

별이 빛나는 밤의 물은,

아름답고, 또한 아름답다.

태양 빛은 찬란한 탄생이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어디를 가든 간에

이 지상에서 광희가 사라지고 없음을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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