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 國 秋 光 暮 驚 寒 雁 陣 高 바다가 가을 저무는 날에
기러기 높이 날아 진을 쳤구나
수 국 추 광 모 경 한 안 진 고
憂 心 轉 輾 夜 殘 月 照 弓 刀 나랏일 걱정되어 잠 못 드는 밤
새벽달만 활과 칼에 비치는 고야
우 심 전 전 야 잔 월 조 궁 도
...
이순신장군의 시를 편집하여 올렸습니다
요즈음 한자를 교육용으로 잘 쓰지 않아 학생들의 한자실력이 매우 낮은편입니다만
좀더 깊은 학문을 위한다면 기본은 배워두는편이 장래에도 유익하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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