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안의 볼펜글씨

제가 주시기로 만든 펜으로 직접 필기하였습니다필기감이 우수하며 필압을 조절해서 힘차게 글씨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발명특허를 출원한지도 1년이 넘었네요지금쯤 기술심사 중 일거라고 사료 됩니다앞의 서체는 선이 일반으로 나오는 정도의 펜으로 필기한것이며뒤의 서체는 선을 굵게 만들어서 필압을 많이 들여필기 하였습니다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글씨를 올려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펜글씨는 촉이 갈라지면서 그 사이로 잉크가 지면으로 흘러 내려온다 필압으로 글씨를 쓰면 획이 힘차고 글씨가 예술적이다본펜글씨로 이렇게 쓸 수 있을가 생각하며 쓰고 또 쓴다형태를 보니 모양을 비슷한데 힘찬 활력이 안보인다나만의 글씨를 위해 옛날의 펜글씨를 써 보아야 하겠다.

4지필법이란 본인이 고안한 필법으로 펜을 붓처럼 잡고 중봉으로 필기하는 필법입니다현대인들은 필을 세손가락으로 필기를 합니다  그럼으로 글씨가 오른쪽으로 약 15도정도 기울게 됩니다글씨가  기우는것이 보기 싦어 작게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필을 손가락으로감싸고 쓰기 때문에 필이 자유롭에 움직일 수 없어서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면서 필기하게 됩니다제가 쓴 차종안의 볼펠글씨에서 4지필법에 관하여 발췌하여 소개하오니관심있으신분은 참고가 된다면 큰 보람을 느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옛 고서 펜글씨 교본에서 펜글씨로 쓴 글씨를 볼펜글씨로 옮겨본다필기구의 발달로 펜글씨를 쓰지 않지만 지금도 펜글씨체는 획이 곧고힘이 넘치는 보기에도 시원하고 힘있는 서체로 보인다볼펜은 획을 길게 쓰면 선이 구부러짐이 보여 서체가 빈약하게 보인다펜글씨처럼 필기하였는데 잘 되었는지 아직 알 수 없다독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올린다

김육선생의 시를 상황을 파악하고자  동일하게 화선지에 옮겨 보았습니다번짐이 불규칙하여 전체 분위기가 깔끔하지 못하였습니다두고 보면서 좀 더 개선해보고자 저 자신을 위해서 올렸습니다모든 자료를 공개로 올리오니 활용하셔도 무방 합니다.성원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좀더 좋은 서체를 개발하여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 어르신 시조를 A4 ,백지용지에 볼펜글씨로 옮겼습니다붓으로 쓸까 하다가 저의 특기인 볼펜으로 쓰기로 하였습니다서체의 변화를 검증하기 위해서 다시 화선지에 옮겨 보았습니다서체가 마음에 안들어와 블로그에 올리고 원문은 파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