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헐값으로 고향땅을 친일파에게 넘기고 일본에서 학업을 마친 후 만주 일본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해방의 소식을 듣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공직에서 근무 하던 중 625를 겪게 되면서 당시 면사무소에서 근무하시던 아버지는 인민군에게 끌려가 총살을 당하시고 가족은 여러곳으로 흩어져 살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평소 고향에 계신 조상님들의 산소를 찾아 보살피라는 유언을 하셨으나 고향이 어디인지 조상님들의 산소는 어디인지 전혀 기억이 안났다 여려서 어럼풋이 다녀온 기억은 있으나 벌써 70년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 버렸다. 우연이 필자의 블로그에서 제적등본을 번역한것을 발견하고 필자에게 조상땅이 어디인지 조상산소는 어디인지 찾아보자는 마음이 들어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우선 제적등본을 번역..